
9 시즌
186 삽화
역전다방 - Season 9 Episode 186 [솜 공세] 땅굴 지뢰도 안 통했다, 최초의 전차 등장!
제2차 샹티이 회의에서 결정된 영·프 연합군의 솜 공세! 그런데 베르됭 전투의 여파로 주공이 바뀌었다! 하지만 전쟁 초반, 전투력이 우수했던 그 영국군이 아니다! 솜 공세에 투입된 영국군은 대부분 처음 전투에 투입된 사단들이었는데... 군수부 장관 로이드 조지의 선견지명(?)으로 다양한 무기를 도입하고 무장을 강화한 영국군! 과연 영국군이 주공으로 싸운 솜 공세의 결과는 어떨까? 어마어마한 양의 화력을 집중시켜 일주일간 공격준비포격을 실시한 연합군. 하지만 위풍당당하게 무인지대를 통과한 영국군 앞에 나타난 건 바로 참호 속에서 멀쩡하게 나타난 독일군의 기관총 세례 투입된 영국군의 절반 이상이 사상자일 정도로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되는데... 독일군 참호를 뚫기 위해 중포는 물론 땅굴지뢰까지 사용한 영국군. 그런데 도대체 왜? 이런 참극이 벌어진 걸까? 전쟁사의 한 획을 그을 비장의 무기가 솜전투에 등장한다! 바로 탱크! 세계 최초의 전차가 솜전투에 등판하는데... 육군이 아닌 해군에서 전차를 개발하게 된 사연, 개발 당시, 랜드쉽이었던 이름이 탱크로 바뀌게 된 이유 그리고 솜전투에서 발휘된 최초의 전차 마크 1의 위력과 그 영향까지!